[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고흥읍에서는 8일 관내 부녀회장과 지역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읍 시가지 주변 상가와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올바른 박스배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택배와 1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라 종이박스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로 자원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종이박스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
이에, 고흥읍 대형마트와 시가지 상가 등을 직접 방문해 박스 배출요령과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 요일제 등을 함께 설명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전단지를 전달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낮 시간에 배출할 경우 날파리와 각종 벌레 등 거리 미관을 해치고 있으므로, 반드시 해가진 후 저녁시간에 분리·배출하도록 당부했다.
앞으로, 고흥군의 중심지인 고흥읍을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고 가꾸기 위해 매월 1회이상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등 함께 환경 지키기 운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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