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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푸른길도서관, ‘가을 독서 프로그램’ 운영 - 11월까지 유아‧어린이‧청장년 6가지 섹션 진행
  • 기사등록 2021-09-08 11: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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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푸른길도서관에서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주월동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두달간 영유아를 비롯해 어린이, 청장년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6가지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꼼지락 책이랑 놀기’는 만 5~6세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차례에 걸쳐 그림책과 함께하는 놀이 문화를 배우고, 노래 및 율동과 종이접기 등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학습하게 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책이랑 과학이랑’을 비롯해 ‘책과 함께 역사 속으로’, ‘책 먹는 꼬마요리사’, ‘창의력 쑥쑥 리딩보드 놀이’ 등 4가지가 운영된다. 


이달부터 11월말까지 각 프로그램별로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주제별 다양한 책을 읽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성인 리딩보드 놀이 지도사’ 프로그램은 청장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읽고난 뒤 각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등을 함께 공유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푸른길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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