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3층건물의 숙박업소인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가운데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휴일인 5일 밤 11시 23분경 “고흥군 고흥읍의 모여인숙의 3층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고흥소방서의 구급차와 소방차량 9대와 소방관, 경찰 등 4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당시 이 여인숙에는 투숙객 3명이 있었으나 2층에 투숙한 2명은 대피하고 3층에서 장기숙박 중인 투숙객 1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흥소방서와 경찰서는 여인숙 업주와 투숙객,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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