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자살에 대한 인식 변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생명사랑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생명사랑 챌린지 캠페인은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개최됐다.
챌린지는 생명사랑 문구를 이용한 피켓 홍보, 자살예방 정신건강사업 홍보, 자살 위협지역 관리, 유관기관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주민대상 교육을 통한 생명지킴이 배출, 자살 시도자와 유족 등 고위험군을 위한 심화상담, 정신건강의학 관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지살예방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커져가는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살예방의 날은 지난 2003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함께 제정한 날로 매년 9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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