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3일 청주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이 위치한 오창읍 성재3리는 2020년 8월 천안시 병천면에 182mm의 비가 내려 주택침수 및 고립으로 인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오창읍 성재3리 배수펌프장 설치공사는 병천천 하천정비 L=102.9m, 60㎥/min의 펌프일체형 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호우 시 마을 침수를 예방하여 주민생활에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범덕 시장은 이날 사업추진계획 점검하고 조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펌프수문 등 주요자재 제작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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