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민들과 장흥을 찾는 출향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장흥댐 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사업은 장흥댐 주변 수변공원 풀베기 및 철쭉 정전, 주차장 주차 라인 도색 작업을 실시하여 운전자 시야 확보 및 가로경관 정비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LED 조명 간판 교체 및 정원수 정비, 지역특산품 판매 운영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 사업으로 댐 주변 경관 개선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장흥댐 수변 관망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장흥댐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댐 특산품 판매장은 2006년 장흥댐 건설로 인하여 생활터전을 잃은 지역민들의 삶의 의욕 고취와 지역 발전을 위해 설치하여 유치면 번영회에서 위탁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