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박성경)이 운영하는 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에서는 지난 1일(수)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 모금을 통해 냉장고가 없어 일상생활이 어려운 1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번 냉장고 전달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사이트 ‘해피빈’과 함께 진행한 것으로, 1,469명의 후원자 참여로 총 6,148.900원이 모금되어 고장 및 파손된 냉장고로 음식물이 부패한 상태로 생활하는 1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냉장고를 전달하였다.
냉장고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냉장고가 없어서 여름이면 항상 고생을 했는데 이렇게 냉장고를 지원해 줘서 마음이 다 시원하다” 후원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네이버 해피빈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