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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정조가 사랑한 단 하나의 궁녀 '이세영' - 이준호 사로잡은 싱그러운 궁녀 자태 ‘눈길’
  • 기사등록 2021-09-03 0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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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MBC 2021 하반기 기대작 옷소매 붉은 끝동’ 이세영의 첫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 제공:MBC ‘옷소매 붉은 끝동정조가 사랑한 단 하나의 궁녀답게 단아하고도 싱그러운 자태가 감탄을 자아낸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연출 정지인 송연화/극본 정해리/제작 위매드앤피오엔터테인먼트)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강미강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명실상부 사극의 명가‘ MBC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정통 사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중 이세영은 왕의 무수히 많은 여인 중 한 명이 아닌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았다훗날 의빈 성씨가 되는 그는 치열하고 긴박한 정치가 오가는 궁중 안에서 자신만의 소..(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인물왕세손 이산(이준호 분)과 만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의 격변을 겪게 되는 그는 조선의 왕까지 사랑에 빠져들게 하는 당찬 궁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이 3이세영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공개된 스틸 속 이세영은 단아한 한복 자태로 감탄을 자아낸다연분홍빛 저고리와 정갈하게 땋은 머리말간 얼굴이 사랑스러운 생각시의 모습 그 자체또한 서고에 홀로 앉아 서책에 글을 쓰는 모습에서는 평범한 궁녀들과는 달리 주체적이고 영민한 매력이 물씬 느껴져 성덕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나아가 이세영은 옆구리에 서책을 낀 채 치맛단을 야무지게 잡아 올리고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고 있는 모습푸르른 녹음과 싱그러운 미소나부끼는 옷고름과 치맛자락이 마치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한 마리의 나비 같다이처럼 사랑스러운 궁녀 성덕임으로 변신한 이세영이 왕세손 이산’ 이준호와 어떤 궁중 로맨스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이세영이 아닌 성덕임은 생각할 수도 없다면서 이세영은 오랜 연기 경력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내공으로당차고 소박한 인간 성덕임과 기품 있는 궁녀 성덕임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극중 이준호를 사로잡을 이세영의 매력에 시청자분들도 빠져드실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11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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