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진도경찰서(서장 김신조)는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관내 경찰력이 배치되지 않은 유인도서 중 고군면 소재 금호도와 조도면 소재 성남도, 옥도 등 6개의 섬을 방문해 치안활동을 펼쳤다.
이번 도서지역 현장치안점검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매년 시행되는 도서 수색작전과 병행하여 치안서비스가 미치기 어려운 지역을 진도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하에 정보보안.여성청소년.생활안전 등 부서별 진단팀을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을 투입해 공.폐가 등 범죄 취약요인에 대해 점검활동과 도서지역 주민 신고향상을 위해 밀입국 사례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지팡이, 안전모, 물티슈, 마스크등 200여개 홍보용품을 무료로 배부하였다.
금호도 채종학 이장 등은 “경찰이 수시로 섬마을까지 방문하여 여러 가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신조 진도경찰서장은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주민의 곁에 있는 진도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9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