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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집단상담 프로그램 ‘행복한 엄마 되기’ 성료 - 7월 8일부터 8월 12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하며 총 4회기 운영
  • 기사등록 2021-09-01 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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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다문화 가정 부모 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행복한 엄마 되기’를 진행했다고 1일(수), 밝혔다.

 

‘행복한 엄마 되기’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부모가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스로 희망하는 엄마 상을 설정하기 위해 심리치료사와 함께 진행된 이야기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진행됐다.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을 만들며 한국 문화를 배우고 가정 내에서 떡을 만드는 활동 과제를 부여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생활 중 겪었던 고충을 나누며 위로와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가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생활하면서 어려웠던 점들에 대해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 심리치료사는 “다문화 가정 부모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함평군, 영광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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