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순문 도의원, “학교의 역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해야” -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기록물 관리 및 보존 조례 제정
  • 기사등록 2021-09-01 17:18:1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1)은 1일 제356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 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기록물 관리 및 보존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사 의원은 “도내 학교 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역사.문화.사회적으로 보존해야 할 학교 기록물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조례를 마련했다”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학교의 주요 사건이나 행사, 시대적 상황 등을 보여주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전자화하고 이를 공개.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했고, 학교 기록물의 보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특히 학교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보전을 위해 보존시설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고, 교육전시연구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전자화하여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사순문 의원은 “학교 기록물을 일관적이고 지속적인 보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 학교의 역사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923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