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다(多)문화 가정, 부부친화력향상을 위한 배우자부부교육으로 ‘다(多)함께! 통(通)하는 부부, 행복 충전 플러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가족 성평등 가족관계 만들기 및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 성교육 등 다문화가족 문제해결 팁을 위한 동영상 교육 및 친화활동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원거리 거주 가정의 교육참여가 어려운 점과 코로나 19로 인한 집합교육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각 가정별 진행하기 자유로운 시간대에 키트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정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언어, 소통, 문화적 차이, 이해 부족 등에서 오는 어려움을 가족의 기능력 향상 및 이해력증진 등으로 건강한 가족공동체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 통번역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서비스를 통해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친화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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