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이 평생교육 관계자의 전문성 제고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2021년 좀더! 특별한 평생학습 강사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강사학교는 평생교육 활동가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올해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 활동가가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해 지역 평생교육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남의 평생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평생교육 활동가의 직무역량과 전문성 강화가 필수라는 인식을 토대로 마련됐다.
올 한 해 총 5회 운영 예정으로 현재까지 3회를 운영했으며, 9월 1일 나주, 8일 광양에서 각각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역량 강화’, ‘학습 참여 체험’ 과정이다. 평생교육 특징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계획 수립을 위해 필요한 사전조사, 학습자 분석 등 창의적 기획력을 끌어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 교육 참석자는 “처음으로 전문적 맞춤교육을 받아, 활동 강사로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석규 원장은 “전남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평생교육 관계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평생교육 활동가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계속 실시해 다채로운 전문교육과 경험을 제공, 평생교육이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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