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 청소년 연합 참여기구(이하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 광주광역시 꿈드림청소년단, 광주광역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 5개 區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오는 2021년 9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동구청소년수련관 위아더홀에서 “청소년소비실태조사, 청소년통합복지카드” 관련 토론회를 진행한다.
청소년통합복지카드란 지난해인 2020년 9월 26일에 개최된 ‘광주 청소년 10대 정책제안 원탁토론회’에서 1위로 선정된 제안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청소년의 교육 활동, 문화·진로체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통합하여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 정책이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1,204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소비실태 및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청소년 통합복지에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공감시키고 관련 행정 및 재화 상황을 살펴보며 입법화 기반제고를 위함이다.
이날 1부에서는 광주광역시 청소년 소비실태 및 욕구조사에 대한 결과를 보고하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패널토론회가 이어진다.
연합청소년참여기구의 ‘청소년통합복지카드’ 필요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광주기본소득당 박은영 공동위원장, ▲생활정치발전소 정달성 소장, ▲광주광역시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이승희 센터장, ▲고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황예찬 위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식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청소년 소비실태조사 청소년통합복지카드’ 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생중계 운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다. 유튜브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제공되는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광주광역시 동·서·남·북·광산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 광주광역시꿈드림청소년단, 광주광역시 아동·청소년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8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