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주명현 이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수봉)를 통해 지난 24일,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금 일부 등을 저소득 지역인재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위해 주명현 이사장과 김경태 연금사업본부장이 함께 장학금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TP희망나눔기금’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2020년 06월부터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꿈을 실현한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 아동 4명에게 지역인재양성 장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인재양성 장학지원 사업’을 통해 한 학생의 대학 진학 및 주거에 대한 고민을 전해 들은 주명현 이사장은 선뜻 2020년도 기관장 경영평가 성과급 반납급 일부등을 해당 학생의 꿈을 위해 지원하기로 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자라나는 우리 미래 세대들이 교육 빈부격차를 해소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해당 아동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수봉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은 “주명현 이사장의 선항 영향력은 오피니언 리더로 공공기관의 모범이 될 것 같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해주시는 사학연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당 후원금은 사학연금 지역인재양성 지원 아동의 대학 진학 및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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