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24일 광주 북구 베이비사진관(대표 오종배)후원으로 보훈가족 18명에 대하여『행복가득 장수사진』촬영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복가득 장수사진 행사는 고령· 무의탁 보훈대상자 중 영정사진이 준비되지 않은 보훈가족에게 장수사진을 준비해 드리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사진촬영은 지역업체인 베이비사진관에서 후원하고 액자는 복권기금에서 지원한다.
베이비사진관은 2006년부터 보훈가족 장수사진 촬영을 재능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53명(35백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광주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고령, 무의탁 보훈가족이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