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회진면은 8월 17일부터 경로당 회원 및 임원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 및 보조금 관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회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경로당 담당자가 지역 내 26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경로당별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발열 체크와 방문대장 작성 등 감염 예방 수칙교육 등을 진행하고,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회원들에게 경로당 보조금 지원 내역, 보조금 집행 기준 및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보조금 정산서류 작성 방법 등 전반적인 보조금 집행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경로당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회진면(면장 김형채)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집행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경로당 회장·총무 등이 바뀔 때마다 경로당 보조금의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교육에 필요성을 느꼈다.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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