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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내년에 12억 투입해 연인원 2만3,200여명 고용 창출
  • 기사등록 2009-12-14 2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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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도에 12억원을 투입, 연인원 2만3,200여명의 고용 창출에 나선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의 지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올해 근로자를 모집,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조기에 착수한다.

진도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 고용 창출과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18일(금)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근로자 96명을 선발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산림기계장비 및 도구사용 등에 장애가 없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주민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선발 채용된 근로자는 내년 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1개월간 나무은행, 소득작목입식, 칡덩굴제거 사업, 숲 가꾸기 지역내 산물수집 등 기타 필요한 공공성 산림사업으로 구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임금 수준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기준 1일 4만원으로 교통비·간식비 등 부대경비 5천원을 근무일에 한해 지급하며, 임업 기관에서 산림 가꾸기 기술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청 환경녹지과(540-3178) 또는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진도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숲 가꾸기 사업에 12억원을 투입, 연인원 23,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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