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간병사협회는 지난 16일 토지면 당치마을에 사는 6.25 참전 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총 1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구례간병사협회는 도배, 장판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빨래, 청소 등 가사봉사를 비롯해 안부 묻기와 같은 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발생한 섬진강 홍수 때에도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한 바 있다.
임채수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예전처럼 자주 모이지는 못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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