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랜드 재단과 함께 14가구에 대해 2천만원 규모의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랜드 재단은 2020년부터 장흥군과 매년 협약을 맺고(1억원) 『인큐베이팅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랜드 재단 김욱 국장은 “장흥군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침수가구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장흥군과 발 빠르게 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확인하였고 빠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보람 있고 기쁘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재난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랜드 재단에 감사하며, 이번 수해지역의 지원은 따뜻한 기부천사 한명 한명이 모인 사랑의 결과물이라며 덕분에 어려운 상황을 잘 이겨 내 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이런 피해가 없도록 자연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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