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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심정지 시민 구한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수여
  • 기사등록 2021-08-21 1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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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18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가 발생한 사람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최소화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응급처치를 시행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김모씨는 지난 4월 29일 소라면 복산리 도로상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쓰러진 60대 남성을 발견,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소생에 기여하였다.

 

당시 119구급대원은 “심정지가 발생한 현장까지 약 10분가량 소요되는 곳으로 최초발견자의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없었다면 소생하기 힘들었다고”말했다. 

 

김모씨는 평소 마을이장을 하면서 심폐소생술을 관심을 가지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왔으며 시민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겸손한 모습올 보였다. 

 

김창수 서장은 “1분 1초를 다투는 긴박한 응급현장에서 시민의 적절한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며, “더욱 더 응급처치교육 등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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