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가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둬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 대책은 전국 소방본부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3~5월 봄철 3개월간 각종 화재 예방을 위한 중점과제와 시․도별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취약계층 화재 예방대책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산림화재 대비 예방대책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통해 화재 인명피해 최소화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했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봄철 화재 건수는 4.5% 줄고 인명피해는 37.1% 감소했다.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현황관리 시스템 소감MAP, 노후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예방홍보, 목조문화재 IOT화재알림시스템 구축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하고 기발한 특수시책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마재윤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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