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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7월초 집중호우 피해농작물 복구비 이달 중 지원 - 2천578농가 농작물 피해 복구비 37억원 신속지원
  • 기사등록 2021-08-20 14: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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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로 침ㆍ관수 피해를 받은 수도작(벼)과 밭작물(고추, 깨, 콩 등)에 대한 피해를 입은 2천578농가의 복구비를 8월 중에 지원키로 했다.

농경지 침관수 피해 자료사진(이하사진/강계주)

이번에 지원될 농작물 피해복구비는 지난달 집중 호우로 침ㆍ관수 등 피해를 받은 농작물로 수도작 3,934ha, 밭작물 619ha, 과수ㆍ채소 60ha 등 총 4,650ha로 이에따른 복구소요액 37억원이 정부로부터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속한 집행계획을 수립해 피해농가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고흥군은 침ㆍ관수 피해를 입은 간척지 농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방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21년산 중만생종 벼 수확시기가 9월 말에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벼 출수기부터 생육관리에 철저를 기해 올해도 풍년 농사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벼와 유자는 지역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역 전략 농산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대응에도 철저를 다해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1월에 발생한 유자 동해피해에 대한 피해복구비도 9월중에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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