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소년원(고룡정보산업학교, 원장 김태섭)은 19일 학생과 교사가 화합과 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사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중단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탁구 단식 및 복식경기로 이루어졌고, 경기가 이루어지는 동안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경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갱생보호육성재단(대표 이무석)은 치킨 45마리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기증은 코로나19바이러스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과의 접촉 없이 택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학생들 또한 경기도중 전원 KF94 마스크를 착용하며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군은 “선생님들과 한 팀을 이루어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으니 가족처럼 한 층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섭 광주소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이후 모두 어려운 상황임에도 우리 학생을 생각하고 지원해 주시는 갱생보호육성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 체육대회가 학생들에게 수용생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선생님들과 유대감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