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전성룡)는 8월 19일 혹서기 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을 돕기 위해 목포교도소(소장 한성주)에 얼음생수 20,000병을 기부하였다.
이번 얼음 생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느 때 보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 마련했다.
얼음생수를 지급받은 수용자들은“시원한 얼음생수에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며 생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목포교도소 한성주 소장은 “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얼음 생수를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인원이 존중받는 교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