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구, 대장암‧유방암 2차 검진비 지원 - 암 검진 유소견자 중 만 40~50세 이상 주민
  • 기사등록 2021-08-19 12:30:1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9일 “국가에서 실시하는 암 검진 결과 의심 판정을 받은 유소견자에게 2차 검진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며 “이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암 유소견자 2차 검진비 지원 대상은 올해 국가에서 진행한 암 검진을 받은 주민 가운데 1차 검사에서 대장암(만 50세 이상)과 유방암(만 40세 이상) 의심 판정을 받은 주민이다. 


대장암 유소견자에게는 대장 내시경과 수면 검사 등을 위해 최대 6만원까지 지원하며, 유방암 유소견자 역시 초음파 검사비로 최대 6만원을 받는다. 


2차 검진 비용은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실시한 뒤 주월2동 행정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에 비용을 청구하면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비용 청구 시에는 국가 암 검진 결과서와 진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암 유소견자 2차 검진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주월건강생활지원센터(☎ 607-6121)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84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