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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시 소재 3개 대학교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에 “환영”
  • 기사등록 2021-08-18 18: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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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7일 교육부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결과, 순천대, 청암대, 순천제일대 등 순천시 소재 3개 대학교가 모두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된 데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대학의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여건,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기본요소와 관련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순천시 소재 3개 대학교 전부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달 말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게 되며, 일반재정지원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넓게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대학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허유인 의장은 “우리 시 소재 대학교가 전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데 대해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순천대, 청암대, 순천제일대가 ‘교육의 도시 순천’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역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재)’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으며, 산·학·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특색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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