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는 8월말까지 폭염의 기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막바지 여름철 경계가 다소 느슨해질 수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방문 건강관리 체크, 냉방기기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화재감지기 설치 등 막바지 폭염 피해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고 나섰다.
또한 119안전센터에서는 막바지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 과부하로 인한 축산시설 등의 화재발생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시간대(13~16시) 예찰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완도소방서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막바지 여름철 별다른 피해가 없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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