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함께 만든 청렴문화, 함께하는 행복광양’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특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회의실에서 부서 청렴담당자, 인허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자율적 공직자 반부패, 부정청탁, 금품수수 방지 등 청렴 실천에 대한 다양한 소통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하락 폭이 큰 인허가 분야 등 2020년 청렴도 하락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으며 ▲취약분야 1부서 1청렴 시책 ▲찾아가는 외부 청렴 컨설팅 운영 ▲청렴교육 및 홍보 강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1년 시 청렴시책을 공유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등을 퀴즈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가 시작됨에 따라 평가기준 등을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청렴한 광양시 회복을 위해 직원 참여형 청렴시책에 적극 참여와, 내․외부 청렴(부패인식) 공감대를 확산하며, ‘청렴은 친절과 공생한다’는 공직자 친절마인드 함양과 금품․향응․편의를 제공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 직원 간 소통․공감을 강조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삼식 감사실장은 “‘淸廉(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는 뜻을 직원들에게 각인시키고, 광양시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 리더가 되도록 더욱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패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광양시의 명성을 되찾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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