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 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7일(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예방교육 및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법’을 주제로 특수교육 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보조인력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와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김 란 교육장은 “개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들에게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해주기 위해서는 누구 혼자서가 아닌 특수교사, 특수교육 보조인력, 통합교사, 관리자 등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보조 활동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특수교육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