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올해 5월부터 정식 운영 중인 연안안전지킴이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5개소(홀통선착장, 오도선착장, 조금나루, 평화광장, 남항)에 배치된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복무․복장 준수사항 점검 및 자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근무자의 현장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목포해경 연안안전지킴이는 관내 연안 해역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 10명으로 구성, 해안가 및 갯바위 등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