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13일 보성 23번째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성 23번 확진자는 22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직장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 직원 전수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3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며 군 당국은 조성면에 위치한 해당 직장의 직원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하고 벌교읍 채동선 음악당과 칠동교회에 오늘 14일 오전 9시 부터~10시 30분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한편, 보성군은 어느때 보다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광복절 연휴 집에서 머무르기 대국민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