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 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단 상담프로그램 ‘엄마도 실수 할 수 있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3일(금), 밝혔다.
‘엄마도 실수 할 수 있어!’는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가 자녀 기질에 대해 이해하고, 적절한 양육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심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음악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도구를 활용한 음악활동, 악기를 통한 감정표현 등의 활동에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면서 자녀의 성향을 고려한 놀이방법을 탐색하고 자녀와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에 지친 어머니의 마음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양육기술을 독려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이 앞으로 자신의 양육태도와 아동의 기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과 긍정적인 애착관게를 형성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놀이방법으로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해보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라며, “이 모습을 본 남편도 놀이방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함평군, 영광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