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8월 1일부터 영광군민 ‘생활속 안전으로부터 지킨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19생활안전순찰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였다.

‘생활안전순찰업무’는 영광소방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12,601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속 안전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건강체크 등 맞춤 생활의료, 전기ㆍ가스 등 화재위험요소 안전진단 사전제거,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찾아가는 맟춤형 서비스 업무이다.

이에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종두)는 봉사,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생활안전업무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직접 체험하고자 연합회 임원 4명이 무더운 날씨속에 현장체험을 실시하였다.

이종두 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이 생활속 안전, 집에서 혼자하기 힘든 어려운 일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일선 현장에서 처리하는 대원들의 수고와 땀을 몸소 체험을 잘했다” 하면서 군민들이 생활속 안전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소대연합회에서 최대한 많은 협력과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