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유기용)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대학생 멘토 5명 대상으로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멘토’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11일(수)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작년,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아동 관련 조례에 아동 의견 수렴을 의무화하는 조례 개정을 이끌어 냈다.
2021년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영광 지역 아동들과 함께 구성하여 사업 수행 예정이며, 동신대학교 굿네이버스 자원봉사동아리 대학생 멘토 5명과 함께 사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생 멘토는 사전교육 4회, 8시간을 이수하여 굿네이버스 사업을 이해하고, 아동의 시각에서 아동의 권리를 바라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 및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원들과 괌께 원활한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아동의 권리를 위해 함께하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대학생 멘토분들에게 감사하다” 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멘토로서 아동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그들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함께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아람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대학생 멘토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멘토 교육을 받으면서,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해야하는 어른들의 책임감을 느꼈다”며, “아동이 주체적으로 권리 침해 상황을 살펴보고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멘토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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