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살수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보성군 내 전통시장은 상설시장 2개소와 5일시장 6개소로 총 8개소가 운영 중인 가운데 소방펌프차와 물탱크차를 동원해 전통시장 주변에 물을 뿌려 지면의 열기를 식히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폭염일수와 열대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연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온열질환자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책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소방차를 이용한 살수지원으로 지면이 냉각되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상인들이 폭염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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