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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마을사업 제안.논의” 본량주민포럼 열려
  • 기사등록 2021-08-11 1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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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 본량주민들이 직접 마을 현안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0일 더하기센터 대강당에서 ‘본량주민포럼’을 연 것.

 

이날 포럼은 광주광역시 협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 5명이 발제자로 나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할 마을사업을 제안,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장섭 전남대 지역개발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주경미 광산구공익활동지원센터장, 박안숙 본량동장 등도 참여해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본량동은 앞서 주민 30명으로 구성된 마을활력단을 발족하고 주민설문조사, 주민워크숍, 교육 등을 추진했다.

 

주민들은 포럼 이후 한 차례 주민워크숍을 거쳐 9월 초 열리는 주민총회에서 마을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종열 본량협치마을사업단장은 “포럼을 계기로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합의해 가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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