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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집중 추진!
  • 기사등록 2021-08-11 0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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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상이 아파트 및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에서 화재와 인명피해위험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일반화재에서는 23건당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데 비해 공동주택화재에서는 14.6건당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은 보성군 관내 21단지 35개동으로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추진내용으로는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옥상출입문 개방 사용법 표지판 및 안내표지 스티커 부착 ▲최상층이 기계실인 경우 진입 차단 구조물 설치 ▲아파트 입주민 대상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소방훈련 ▲공동주택 소방시설 점검 등 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화재안전을 위한 거주자 및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와 소방서의 반복적 훈련, 교육, 홍보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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