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순천시,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 시범 설치 -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구현
  • 기사등록 2021-08-10 16:42:00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을 시범설치했다.

 

골목길 사각지대 안전표시등은 ‘2020년 순천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수상작으로, 좁은 골목길에서 불법 주정차와 과속운전 등으로 부터 골목길 보행사고의 위험에서 보행자를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표시등의 주요 기능인 보행자·차량 감지와 알림 시스템은 골목길 코너 등 사각지대에서 차량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차량·보행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표시등을 점등하여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옥천 주차장 출구(성동교 옆)와 순천시청 별관 앞 2곳의 골목길에 설치했다.

 

시는 안전표시등이 골목길 사각지대 교통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 설치한 2곳의 사고예방 효과와 만족도 조사 등 성과 분석을 통해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되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이 보도가 없는 좁은 골목길에서 매년 증가하는 보행 사고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순천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78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