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마상칠)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전남 동부권 지역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 직무연수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 되었다.

교원 직무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처리 절차의 이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교폭력 관련 가해 학생 및 보호자 지도방법 등으로 구성 되었다.

이날 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교폭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2학기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상칠 센터장은 “이번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생활지도와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