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법무부 해남보호관찰소(소장 주옥한)는 2021. 8. 9.~10.(2일) 전남 해남군 옥천면 소재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국화를 재배하는 수혜주민은 “2021년 집중호우로 인하여 수해 피해를 많이 입었고 사람을 구하기가 어려워 수해복구가 많이 늦어졌는데 보호관찰소에서 도움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주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가에 농촌일손돕기를 상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와 같이 보호관찰소에서는 일반국민을 지원하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온라인 민원서비스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심사 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