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6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너랑나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기 게양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편지를 쓰는 행사도 진행됐다. 시민이 작성한 편지들은 광복절을 앞두고 보훈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편지 쓰기 참여자에게는 나라사랑마스크, 가정용태극기, 얼음물 생수, 부채로 구성된 광복절키트가 제공됐다.
나라사랑마스크는 지난 5월 공모전에서 선정된 고려인 4세 아동, 송정중학교 학생의 우수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복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위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그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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