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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9호 태풍 「루핏」 북상에 따른 긴급 사전대책 회의 개최 - 각 부서별 소관시설(농작물, 건설현장, 해양시설 등) 안전점검 철저 당부
  • 기사등록 2021-08-06 17: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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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현재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루핏」이 8.9.~8.11. 사이에 한반도 남쪽을 통과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6일 군청회의실에서 임성수 부군수 주재로 전체 실과소장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이 해안가 쪽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해안가해수욕장방파제수산증양식장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고선박(어선)은 결박 및 대피 조치 준비를 하는 등 주요 예상 피해발생 대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주요 재해 취약지산사태 위험지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해 중점 예찰 및 안전 조치를 취하고사업장 및 건축공사장에 대해서도 안전조치를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하천·구거 및 배수시설 중점 점검배수로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과수비닐하우스 결박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 등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임성수 부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7월 호우 현장 복구에 여력이 없는 와중에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인명 피해가 없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안전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철저한 예찰과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며 실과소장들은 관리 중인 소관시설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태풍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전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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