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나를 찾는 심리여행」을 주제로 온라인 심리검사, 진로집단상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심리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자의 개별 성향과 선호를 고려하여 MBTI 성격유형검사, TCI 기질검사, 진로적성검사 등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진로집단상담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회기 동안 다양한 진로 관련 활동과 진로 관련 체험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모교육은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자녀를 돌보는 학부모의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갖도록 부모대상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이 5회기로 구성되어있다. 각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대면 혼합으로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면 변경되어 진행될 수도 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을 이해하고 부모가 건전한 자녀양육 방법의 실마리를 찾아 청소년의 심리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의 중심 역할을 하며 청소년 요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심리검사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 전화(061-280-9022/청소년전화 1388)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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