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 송귀근 군수 석류 병해충 피해 현장 점검 - 긴급약제 지원 등 농가피해 최소화 주력
  • 기사등록 2021-08-05 13:00:4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장마기 이후 석류 재배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실태 확인과 대책마련을 위해 지난 3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송귀근 군수가 석류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송귀근 고흥군수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석류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정도를 점검하고, 긴급 약제 지원 등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송 군수는 “기상피해에 대비해 앞으로는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긴급으로 지원된 약제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가를 격려했다.

한편, 고흥석류 재배면적은 85ha(217농가)에 달해 전국의 75%가 고흥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작목 중 하나로 품종 균일화와 상품성 향상을 위해 국내 최초로 고흥군 자체 선발 육종을 통해 품종 등록한 ‘꽃향1호’, ‘꽃향2호’를 보급하고 있다.

고흥석류(사진/강계주 자료)

앞으로, 고흥군은 봉지 씌우기 등 다양한 시험연구 및 새로운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석류 재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병해충 예찰 등 현장점검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75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