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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모범운전자들이 담양에 모여 ‘교통사고 줄이기 다짐대회’를 갖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9일 담양경찰서(서장 안병갑) 회의실에서 광주전남모범운전자 연합회 주관으로 담양모범운전자 30명을 포함한 연합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운전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각 시군별 사례발표 등 워크숍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선진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앞장 서온 13명의 모범운전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광주전남모범운전자연합회는 광주 5개구를 포함 전남의 26개 시.군 2천2백여 명으로 구성된 모범운전자단체로 교통경찰의 업무를 일부 분담하고 교통기초질서유지 활동 등 국민의 교통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