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2021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2차 정기모임을 진행했다고 4일(수)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2017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로부터 기금을 배분받아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전문 상담 서비스,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및 홈케어플래너 3명이 참석했으며,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중간평가와 하반기 사업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추후 홈케어플래너는 아동들의 학대 후유증 회복 및 재학대 예방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대상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할 계획이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아동보호체계 확립하여 아동가정에 좋은 변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홈케어플래너와 함께 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경자 홈케어플래너는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한 아동보호체계 확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함평군, 영광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