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주 금남동, 시의회·기관 단체와 현안사업 추진 간담회 - 쾌적한 생활 터전 마련 기반시설공사 11 건 추진 논의
  • 기사등록 2021-08-04 20:30:1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금남동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금남동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영덕 시의회의장허영우·황광민 시의원허현숙 통장단장이상훈 주민자치위원장김준정 발전협의회장이명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 터전 마련을 목표로 발굴된 금계동 수강아파트 방음벽 설치’, ‘보산동 늦은맛재길 도로보수’ 등 11건의 기반시설공사에 대한 현장방문 계획우선 추진사업 선정주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덕 의장은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느라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허영우 시의원은 이번 간담회처럼 사업 추진 전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꼼꼼한 현장 검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면밀히 파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광민 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과 시민의 편익을 고려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시급한 건부터 신속하게 처리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기반시설공사 외에도 관내 곳곳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규 위원장허현숙 통장단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에 따른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불쾌감을 유발하고 있다며 쓰레기 투기 방지 전담구성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변동진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간담회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금남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754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광주 서구, 힐링음악회 '새봄' 개최 새창으로 읽기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현장 점검
  •  기사 이미지 서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