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인 ‘영웅이를 사랑하는 전국구 누야들 팬모임’(리더 노경순)이 500여만원을 상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가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팬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한부모 가정을 위한 장학금과 생필품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리더 노경순씨는 “어려운 시기에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많은 행복과 위안을 받은 것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행복과 위안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최성철 상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웅이를 사랑하는 전국구 누야들 팬모임’에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기부문화를 만들어낸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 바라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7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