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쌀 소비 확산과 인식개선을 위해 농촌 리더인 구례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제빵 교육을 지난 30일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쌀 생산의 주최가 되는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농번기를 지낸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우리 쌀을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빵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모닝빵, 도너츠 레시피를 전수받아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보는 제빵 실습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건강한 간식문화 확산과 이를 통한 쌀 소비량 증대를 위한 회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 김용덕 회장은 “일반적으로 벼 재배 기술 분야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맛 좋고, 영양 높은 쌀빵으로 쌀에 대한 음식문화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584명으로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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